🧐 계기
최근 유튜브를 보면서 홈팟을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하는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다. 그때부터 머리가 돌기 시작하였는데, 집안에 안 쓰는 아두이노, 라즈베리파이, 맥북프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. 사실 그냥 그것보다 요즘 자기 전 패턴이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나 트위치를 보다가 끄고 자야 하는데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많았고, 잠자기 전에 침대에서 일어나서 일일이 불을 끄는 행위가 뭔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.
🧺 바로 구매
이걸 산 이유는 만 원대 제품부터 여러 제품을 찾아보다가 화재 사고? 같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그러다가 벨킨 제품이 있길래 뭐랄까 애플에서 인증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구매했다.
🎬 사용기
사용 방법은 간단했다. 그냥 제품에 있는 큐알을 가져다 대면 바로 연결된다. 다만 5GHz가 지원 안 된다고 하여 2.4GHz로 변경하고 연결하였다. 이땐 2.4GHz만 된다고?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별로다는 느낌을 받았다. 그러나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느 순간 5GHz로 연결한 상태에서도 잘 작동이 되었다.
조금 응용해서 집에 남아도는 NFC 스티커를 침대 가까운 곳에 붙이고 애플의 단축어 기능을 활용하여 자동화 기능을 하나 만들어두었다. 그러면 저 스티커에 폰을 가져다 대면, !콘센트가 작동하게 되어 편리하다. 이쁜 만 아니라 시리에서도 시리야 콘센트 꺼줘/켜줘 라고 말하면 작동되어서 재미있었다.
🛩 앞으로의 계획
지금은 콘센트 하나만 작동하고 있다. 그래도 책상 콘센트에서 문어발을 사용하여 랜턴이 달려있어서 방불을 끄고 있다가 자기 전에 콘센트를 작동하면 되긴 하지만, 그다음으로 중요한 게 방불이기 때문에 여기에 뭔가를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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